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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김효미 정읍 단풍미인컵 남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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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볼링 작성일 19-04-12 16:44 조회 10,84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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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김효미 정읍 단풍미인컵 남녀 우승

타이어뱅크(주) 남녀 우승 휩쓸어

오늘(12일) 정읍 더원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9 정읍 단풍미인컵 SBS 프로볼링대회’ 에서 김태환(타이어뱅크(주).24기)과 김효미(타이어뱅크(주).9기)가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남녀 모두 타이어뱅크(주) 소속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며 집안 잔치가 펼쳐졌다.

 

남자 결승전에서는 24기 신인 김태환이 15년 만에 우승을 노렸던 구용진을 279 VS 237로 막아서며 프로 데뷔 첫 해에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두 선수는 4프레임까지 나란히 스트라이크를 이어가면서 접전을 펼쳤다. 이후 김태환이 9프레임까지 스트라이크를 이어간데 비해 구용진은 5, 6프레임 모두 커버를 기록하는 등 스트라이크를 이어가지 못하며 김태환에게 밀렸다. 비록 김태환은 10프레임 첫 투구에서 스트라이크에 실패해 아쉽게 TV 퍼펙트를 달성하지 못했으나, 총 10개의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앞선 남자부 3위 결정전에서는 노련미가 돋보이는 왼손 강자 구용진((주)삼호테크.4기)이 떠오르는 신예 홍성우(TEAM LORDFIELD.24기)을 214 VS 193으로 따돌리고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구용진은 관록의 선수답게 중반 이후 4개의 스트라이크를 연속으로 만들어내며 신인 홍성우를 압박했으며 결국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지난 청주투어에서도 왼손 최영진에게 밀려 준우승에 그쳤던 홍성우는 이번에도 왼손 볼러에게 무너지며 최종 3위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김효미가 236점을 기록하며 187점에 그친 김은옥((주)삼호테크.2기)을 따돌리고 시즌 첫 승을 손에 넣었다. 초반 팽팽하게 접전을 이어가던 두 선수는 5프레임까지 동점을 기록하며 승부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으나, 중반 이후 김효미가 5베거를 기록한 반면, 김은옥은 커버에 급급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결국 김효미는 지난 2017년 태백산컵에 이어 개인 통산 2승을 기록했다.

 

남자부 단체전 경기에서는 TEAM Brunswick(김광욱,김승현,이명훈)이 TEAM ROTO GRIP(김영준.김희준,이용우)을 237 VS 198 39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 단체전 경기에서는 타이어뱅크(주)A(김유민,김효미,최현숙)가 PERFECT KOREA(김민정,정호정,황문정)를 194 VS 180으로 누르고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TV파이널 결과

남자 결승전

김태환 (279) VS (237) 구용진

 

남자 3위 결정전

구용진 (214) VS (193) 홍성우

 

여자 결승전

김효미 (236) VS (187) 김은옥

 

단체전

남자

TEAM ROTO GRIP(김영준.김희준,이용우) (198) VS (237) TEAM Brunswick(김광욱,김승현,이명훈)

 

여자

타이어뱅크(주)A(김유민,김효미,최현숙) (194) VS (180) PERFECT KOREA(김민정,정호정,황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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