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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복.윤희여, 상주 곶감.매경주택컵 각각 남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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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볼링 작성일 19-11-18 16:42 조회 9,48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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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여, 3개월 만에 여자 최다승(9승) 타이 달성!

김진복.윤희여, 상주 곶감.매경주택컵 각각 남녀 우승

오늘(18일)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19 상주 곶감·매경주택컵 SBS 프로볼링대회’에서 김진복((주)삼호테크·20기)과 윤희여(팀 스톰·9기)가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진복은 생애 첫 우승을, 윤희여는 여자 최다승(9승) 타이를 기록하며 또 다시 여자 프로 최다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남자 결승전에서는 김진복이 박이권((주)진승무역·15기)을 상대로 280 VS 225를 기록하는 등,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로 여유롭게 생애 첫 우승을 기록했다. 김진복은 초반 주도권을 박이권에게 잠시 내줬지만 3프레임을 시작으로 연속 스트라이크로 역전에 성공했다. 스트라이크는 경기 종료까지 이어졌으며, 10연속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여유 있게 승리했다.


반면, 박이권은 3위 결정전부터 안정적인 플레이로 우승에 가까워 진 듯 했으나, 아쉽게도 결승전에서 두 번의 스플릿을 범하면서 무릎을 꿇어야 했다.


남자부 3위 결정전에서는 이번 대회 유일한 왼손인 박이권이 김영관(팀 스톰·14기)을 236 VS 190의 46점 차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박이권은 초반 김영관의 실수를 틈타 리드를 잡았으며, 후반 4배거를 기록해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윤희여가 245 VS 213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최현숙이 보유한 최다승 기록을 3개월 만에 따라잡아, 공동 9승으로 최다승 타이를 달성했다. 윤희여는 초반부터 4개의 스트라이크를 몰아치며 무서운 기세로 김은옥((주)삼호테크·2기)을 압박했다. 5프레임 서 스트라이크 행진은 멈췄지만 후반에도 터키를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반면, 김은옥은 첫 프레임 커버를 시작으로 2프레임 미스까지, 다소 불안한 출발을 하더니 중요한 시점마다 커버에 그치며 개인 통산 4승 도전에 실패했다.


단체전에서는 팀 로또그립과 팀 스톰이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팀 로또그립(김승민,김희준,서효동)이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DSD(김형준16,윤여진,정태화)를 208 VS 183으로 누르고 DSD의 시즌 2승을 가로막았다. 팀 로또그립은 2, 3프레임 오픈으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후반 DSD의 미스를 틈타 5개의 스트라이크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팀 로또그립은 단체전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올시즌 4번째로 맞붙은 팀 스톰(김영숙,윤희여,한윤아)과 팀 타이어뱅크A(박진희,전귀애,최현숙)의 여자부 경기에서는 초반 5개의 스트라이크를 앞세운 팀 스톰이 279 VS 189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팀 스톰은 시즌 상대 전적 3승 1패를 기록하며 마지막 대회에서 시즌 3승을 달성했다. 반면, 올시즌 모든 대회(11개 대회) TV파이널에 진출하며 새로운 기록을 새운 팀 타이어뱅크A는 마지막 대회서 패배했으나, 단일 시즌 최다승(6승)을 달성했다.

 

TV파이널 결과

남자부

결승전 / 김진복 (280) VS (225) 박이권

 

3위 결정전 / 김영관 (190) VS (236) 박이권

 

단체결승전 / DSD(김형준16,윤여진,정태화) (183) VS (208) TEAM ROTO GRIP(김승민,김희준,서효동)

 

여자부

결승전 / 윤희여 (245) VS (213) 김은옥

 

단체결승전 / TEAM STORM(김영숙,윤희여,한윤아) (279) VS (189) TEAM 타이어뱅크A(박진희,전귀애,최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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